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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성웅 “‘라이프 온 마스’와 다른 형사…복잡한 인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성웅 “‘라이프 온 마스’와 다른 형사…복잡한 인물”

기사승인 2018. 09.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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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성웅 /사진=김현우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성웅이 전작과는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열려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서은수, 장영남, 유제원 PD가 참석했다.


극중 원영경찰서 강력3팀 소속 형사 유진국 역의 박성웅은 전작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도 맡았던 형사 역할을 다시 도전하게 됐다.


박성웅은 "'라이프 온 마스'에서 했던 캐릭터와 지금 캐릭터는 굉장히 다르다. '라이프 온 마스'를 위해 몸무게를 10kg 증량했는데 다시 돌아오려고 했으나 아직 5kg밖에 빼지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라이프 온 마스'에서는 1차원적인 인물이었다면 이번 인물은 아주 복잡한 인물이다.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했고 지금도 계속 그 캐릭터 대로 촬영을 해가고 있다"라며 "정소민과 서인국은 처음 만나는데 일단 저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무서움을 배제시키려 농담을 많이 했다. 서인국과는 살엄음판을 걷는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하고 정소민과는 친남매처럼 티격태격 하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 장영남씨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촬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리는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그리고 무명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가 원작이며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만든 유제원 PD가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송혜진 작가가 극본을 썼다.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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