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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 “1인2역·변호사, 모두 첫 도전…아직 잘 모르겠다”

‘나인룸’ 김희선 “1인2역·변호사, 모두 첫 도전…아직 잘 모르겠다”

기사승인 2018. 10. 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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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 /사진=김현우 기자

 '나인룸' 김희선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희선, 김영광, 김해숙, 지영수 PD가 참석했다.


이날 극중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역의 김희선은 "지영수 PD님의 팬이기도 했는데 김해숙 선배님과 함께 하는 것도 영광이었고 요즘 핫한 김영광과도 함께 한다. 같이 작업하는 분들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제가 한 작품에서 두 가지 역할을 처음해본다. 변호사도 처음해본다. 처음 해보는 게 많다"며 "늘 이야기 하는 것처럼 도전하는 기분으로 하게 됐다. 어떻게 드라마가 나왔는지 보고도 잘 모르겠지만 배우들 제작진 믿고 하고 있다"고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드라마 '빅맨' '아가씨를 부탁해' 등을 연출한 지영수 PD와 '장사의 신-객주' '자명고' 등을 쓴 정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오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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