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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3만1584가구 일반분양…전년비 348.4% 증가

10월 전국 3만1584가구 일반분양…전년비 348.4% 증가

기사승인 2018. 10. 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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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에 75.86% 집중
10월 분양
10월 시·도별 분양 예정 가구 수 추이./제공 = 리얼투데이
이달 전국에서 3만여가구가 공급되면서 본격 가을 성수기에 들어갔다. 특히 대부분 물량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됐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 43곳에서 3만158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4%가 증가했다.

수도권 물량은 2만2961가구, 지방 물량은 7623가구로 지난해보다 각각 371.3%, 289.1% 늘었다. 수도권 분양물량이 전체 물량의 75.86%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지역이 20곳, 1만3292가구(4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천 8곳 8781가구(27.8%), 강원 1곳 2657가구(8.41%), 서울 3곳 1888가구(5.97%), 경북 3곳 1577가구(4.99%), 충북 1곳 1077가구(3.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1317가구 중 232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2666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우미건설이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를, 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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