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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경남기업, 인천공항 4활주로 공사 입찰 나서

SM 경남기업, 인천공항 4활주로 공사 입찰 나서

기사승인 2018. 10. 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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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율 20대1, 수주전 치열
SM(삼라마이다스)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이 인천공항 제4활주로 입찰에 참여했다.

경남기업은 인천공항공사가 발주한 ‘제4활주로 남측지역 시설공사(4-1공구, 651억 규모)’와 ‘제4활주로 북측지역 시설공사(4-2공구, 680억 규모)’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에 서류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천공항 제4활주로 4단계 공사 입찰 경쟁률은 20대1을 기록했다.

2곳 공구에는 경남기업을 비롯해 금호산업, 대림산업, 대우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한라, 한양, 한진중공업, 현대건설 등이 대표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 제4활주로는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준공실적을 보유해야만 입찰참여가 가능하며, 16일 경남기업이 포함된 20개사가 치열한 수주전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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