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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에너지 솔루션 키워드는 ‘맞춤형’ ‘태양광’

전자업계 에너지 솔루션 키워드는 ‘맞춤형’ ‘태양광’

기사승인 2018. 10. 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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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삼성전자 에너지대전 참가
전자업계가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에너지대전에서 공간 별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냉방·그린 에너지·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한다.

가정용 스탠딩·벽걸이형 에어컨부터 1웨이·4웨이 카세트(천장형 실내기) 시스템 에어컨까지 풀 라인업을 전시한 ‘무풍 하이라이트존’ 에서는 무풍 냉방,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 모터 등 기존 대비 최대 90% 절전 가능한 무풍에어컨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로 마련한다.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가정용 솔루션은 태양광 모듈로 주간에 생산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한 후 필요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업용 솔루션은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전기를 저장해뒀다가 전기요금이 비싼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공조·조명·전력 등 다양한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빌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도 선보인다.

LG전자는 참가 업체 중 가장 넒은 27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다양한 제품으로 고효율 공조시스템부터 태양광과 ESS까지 고객이 생활하는 공간별로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최적의 토털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는 사무·교육·상업·주거, 숙박 등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건물 설계 단계부터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 진단 서비스,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유지보수 서비스 등 에너지 컨설팅 솔루션도 보여준다.

사무 환경 솔루션은 창문을 열기 어려운 사무실 공기를 365일 쾌적하게 관리하면서 에너지도 아낄 수 있도록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 등이다.

교육 환경 솔루션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교실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지열 등을 통해 에너지를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CA(Clean Air) 인증’ 제품 중 청정면적이 158제곱미터로 가장 넓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지하 10~15m 지중열의 항상 일정한 온도(15±5℃)를 활용하는 고효율 냉난방기‘인버터 스크롤 지열 히트펌프’등이 대표적이다.

LGE_2018에너지대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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