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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쌍둥이들 노련하게 길들인다 ‘스파르타 육아법’

[친절한 프리뷰]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쌍둥이들 노련하게 길들인다 ‘스파르타 육아법’

기사승인 2018. 10. 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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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사진=MBC 방송화면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스파르타 육아법으로 쌍둥이 준준남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늘(3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5, 6회에서 소지섭(김본 역)과 쌍둥이 준준남매의 즐거운 하루가 전개된다. 말썽쟁이 준준남매를 노련하게 길들이는 베이비시터 김본의 야무진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김본(소지섭)은 거대한 음모 세력을 추적하던 중 앞집 쌍둥이네와 연관된 사실에 주목, 베이비시터가 돼 접근했다. 작전의 일환으로 자청한 일이지만 만만치 않은 육아월드에 본업이 될 지경인 것. 같이 미끄럼틀 정도 가볍게 타주려다 요단강(?)을 건널 뻔 했던 장면은 안방극장에 제대로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이런 그가 이번엔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야무지게 조련한다. 더 이상 김본 사전에 체력방전(?)이란 없을 예정이라고. 김본은 팔굽혀펴기부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체조까지 두 쌍둥이들을 격한 체력훈련(?)의 장으로 안내한다. 


여기에 관심과 흥미를 이끌 사탕과 비장의 무기인 비눗방울까지 상과 벌을 적절하게 제시해 아이들의 혼을 쏙 빼놓을 작정이라고. 이런 본시터와의 격한 체육시간은 아이들의 취침시간도 일찍 앞당긴 이득까지, 제법 육아 고수다운 면모를 보일 김본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소지섭은 지난 27일 첫 방송에서 전설의 NIS(국정원) 블랙요원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실수 연발 베이비시터의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의 케미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만큼 본격 베이비시터의 활약이 펼쳐질 오늘(3일)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과연 베이비시터 김본과 쌍둥이 준준남매의 이날 하루는 어땠을까.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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