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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제23회 선사문화축제’ 개최

서울 강동구 ‘제23회 선사문화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8. 10. 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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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원시 대탐험 거리퍼레이드' 등 진행
서울 강동구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동안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첫째 날엔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물고기 모양의 한지등 1000여개로 조성한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 통로인 ‘선사빛거리(암사동유적→암사역 40m)’를 통과하면서 축제를 시작한다.

암사동 유적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선사소망등’ 점등식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원시 대탐험 거리퍼레이드’는 둘째 날인 13일 진행한다.

천호공원에서 암사동 유적까지 약 1.8Km 구간을 맘모스·공룡·버팔로 등 대형조형물과 18개 동 퍼레이드단이 함께한다.

암사역 주변에는 ‘선사카니발존’을 마련하고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DJ KOO(구준엽)가 진행하는 ‘선사가족춤파티’도 마련한다.

마지막 날에는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을 비롯해 판소리 마당극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청소년 동아리 콘서트 등을 한다.

오후 8시부터는 김연자 임창정 등이 출연하는 폐막공연과 폐막선언, 불꽃쇼 등으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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