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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친구들, 2002년 월드컵 열린 상암 경기장 투어

[친절한 프리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친구들, 2002년 월드컵 열린 상암 경기장 투어

기사승인 2018. 10. 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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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002년 월드컵 그 감동의 순간이 재현됐다.


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터키 친구들의 상암 월드컵 경기장 투어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터키 3인방은 설레는 마음으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친구들이 가장 기대한 여행 코스로 여행계획 회의 때부터 "2002년 월드컵 때 터키가 3위를 했고 한국과의 경기를 추억하며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가고 싶어요"라고 말해 월드컵 경기장 방문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밝혔다. 


주도면밀한 터키 3인방은 단순히 경기장 외관만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내부까지 자세하게 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예약했다. 관중석부터 선수 대기실, 감독실 등 경기장의 내부를 샅샅이 관람한 친구들은 "나 축구장에서 이런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어", "여긴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곳이야", "우리 지금 엄청 특별한 경험을 하는 것 같아"라고 말해 월드컵 경기장 투어에 대만족했다. 


한편월드컵 경기장 투어 중 남다른 축구 지식을 자랑하는 이가 있었는데. 바로 역사 덕후 메르트였다. 메르트는 한국에서 활동했던 터키 감독, 안정환 선수의 월드컵 일화 등 한국인도 잘 모르는 축구 지식을 대방출하며 축구 덕후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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