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이나영, 운동화에도 굴욕 없는 ‘무보정 황금 비율’

'부산국제영화제' 이나영, 운동화에도 굴욕 없는 '무보정 황금 비율'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부산국제영화제, 사진=김현우 기자

배우 이나영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이나영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이나영은 빨간색 롱 원피스에 팬츠, 분홍색 자켓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이나영은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굴욕 없는 우월한 비율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에게 14년 만에 그를 찾아 중국에서 아들이 오면서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배우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