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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BIFF] ‘뷰티풀 데이즈’ 이나영 “아들 역 장동윤, 분위기 닮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

[23회 BIFF] ‘뷰티풀 데이즈’ 이나영 “아들 역 장동윤, 분위기 닮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

기사승인 2018. 10. 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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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데이즈’ 이나영/사진=김현우 기자
배우 이나영이 아들 역의 장동윤과 닮았다는 반응에 답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호제(BIFF)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에 출연한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가 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진행된 오픈 토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이날 이나영은 “촬영 기간이 적고 찍어야 할 분량이 많아서 동윤 씨와 닮았는지 살펴볼 여유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주변에서 동윤 씨와 분위기가 묘하게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저도 동윤 씨도 모두 각자 자기 분량 감정 조절하는데 집중했다. 둘이 만났을 때는 감정을 눌러야 해서 대화도 많이 나누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뷰티풀 데이즈'는 탈북 여성인 엄마(이나영)와 중국의 조선족 대학생 젠첸(장동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4일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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