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짠내투어’ 허경환·문세윤, 삿포로 마지막날 합동 설계 “언발란스 그 자체”

[친절한 프리뷰] ‘짠내투어’ 허경환·문세윤, 삿포로 마지막날 합동 설계 “언발란스 그 자체”

기사승인 2018. 10. 06. 22: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짠내투어’ 허경환 문세윤
6일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허경환-문세윤의 ‘허님문’ 투어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첫 합동 설계에 나선 두 가이드는 넘치는 의욕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엇갈리는 ‘언발란스’한 투어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에 이어 삿포로 여행 마지막 날 설계를 맡은 허경환-문세윤은 ‘핫 트렌드’를 테마로 다채로운 투어를 진행한다. 숨은 맛집과 삿포로의 명물 디저트 카페는 물론, 모두를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들 놀거리,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관광 명소까지 완벽한 허님문 투어를 공개하는 것. 

특별 평가자로 나선 이수경은 “나를 재발견한 여행”이라며 극찬을 이어가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두 합동 설계자의 자꾸만 어긋나는 ‘언발란스’ 면모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허경환이 문세윤보다 나이는 많지만 덩치가 작고 방송 경력도 짧아 ‘언발란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허님문 투어는 여러모로 엇갈리는 설계로 폭소를 유발한다고. 

의견이 맞지 않아 수시로 티격태격하는가 하면, 서로의 실수를 적나라하게 지적하는 아웅다웅 케미를 뽐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허경환-문세윤 콤비는 긴장한 탓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진정성 가득한 투어를 이끌었다. 더위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일정을 변경하는 유연함과 남다른 배려심으로, 징벌방에 간 박나래를 제외하고 ‘프로 설계자’ 정준영에 지지 않는 투어를 보여주었다”면서 “두 가이드의 차진 입담과 빵 터지는 개그감, 여기에 ‘언발란스’한 모습이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해 관심이 모아진다.

허경환-문세윤 콤비의 유쾌한 허님문 투어는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