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내달 4일까지…국화분재·공예품 등 시민 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영화 상영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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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구로구 푸른수목원에서 ‘하하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가을 축제’를 주제로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시정원사, 그린공작단 등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의 작품인 국화분재, 공예품, 식물 세밀화 등을 전시한다.
또 행사에서는 공예품, 엽서, 화분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생태탐방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12~14일 오후 7시에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는 배리어프리버전의 영화 3편을 감상할 수 있다. 12일 ‘엄마의 공책’, 13일 ‘아이 캔 스피크’, 14일 ‘소나기’가 상영된다.
오진완 시 서울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축제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며 “특히 밤낮 불문하고 우리집 안마당 꽃을 기르듯 국화를 길러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