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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리 “폼페이오 방북 지난번보다 좋았다…시간·노력 많이 드는 작업될 것”

미 관리 “폼페이오 방북 지난번보다 좋았다…시간·노력 많이 드는 작업될 것”

기사승인 2018. 10. 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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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eo North Korea <YONHAP NO-0886> (AP)
사진= AP, 연합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7일 북한 방문과 관련해, 동행한 미국 관리가 지난 방문보다 성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3차 방북이 ‘빈손 방북’ 논란이 일었던 만큼, 이번엔 진전을 보였다는 것을 시사한 것.

로이터 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한 미국 관리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지난번보다 좋았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a long haul)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동행한 사절단 일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당일치기로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비핵화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난 뒤 다음날인 8일 중국 베이징으로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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