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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비전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확정

서울시 성동구 비전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확정

기사승인 2018. 10. 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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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추진담당관 신설 2019년 1월 스마트포용도시 관련 조례 시행 예정
성동구
민선7기 성동구 비전브랜드.
서울 성동구는 민선7기 미래 비전과 핵심가치, 정책목표를 담은 구정 비전을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9월 20일자로 시책추진담당관을 신설해 스마트포용도시와 생활밀착형 사업 등을 맡게했다.

스마트포용도시 토대 구축을 위해 스마트포용도시 학술용역을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또 스마트포용도시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 조례를 2019년 1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2019년에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센서를 설치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해 낮 시간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활용해 도로변 및 공사장 미세먼지, 소음 등도 실시간 관리·감독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한편 구는 어린 학생과 학부모들이 스마트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드론 및 가상현실(VR) 체험관 등을 갖춘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지난해 10월 개관·운영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의 스마트포용도시 정책이 구민 모두의 삶과 희망을 응원하고 소외와 차별로 힘들어 하는 이웃을 포용하며 우리들의 소중한 삶터인 성동구를 역사와 미래를 포용하는 도시로 더욱 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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