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제적 남자 |
이날 제작진은 "마지막 문제답게 어려운 문제를 준비했다"라며 초고난도 문제를 공개했다.
마지막 승부를 걸정지을 문제는 입체파 화가들이 합작해 그린 그림의 일부였으며 지워진 그림을 맞추는 것이었다.
박경은 "문제를 보자마자 못 푸는 문제라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으며 일본팀 또한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국 팀은 "우리가 하는 게 힌트가 될까 봐 함부로 도전하지 못하겠다"라며 검수에 검수를 거쳐 마지막 문제에 도전했다.
이장원은 긴장감에 말을 더듬었으며 일본팀은 그의 설명에 "스고이"를 외치며 감탄했다.
이날 이장원의 활약으로 한국 팀은 일본 팀에 극적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