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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11건 선정

농진청,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11건 선정

기사승인 2018. 10.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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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 기능성 물질구명
농촌진흥청은 10일 연구 결과 11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우수 성과는 생명·해양 분야 10건와 순수기초·인프라분야 1건 각각 선정됐다.

‘보리의 새로운 발견! 새싹보리의 기능성 물질 구명 및 사업화’와 ‘전 세계 소비자를 겨냥한 핵과류 신품종 개발’ 등은 종자 주권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기여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계 최초 IoT 적용 식중독균 검출·제어 기술’, ‘김치에서 분리한 효모와 버려지는 잣송이를 활용, 돈분악취 가스감소 기술 개발’은 식품 안전과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의 해결에 앞장서는 기술로 평가 받았다.

황규석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농업 과학 기술 혁신으로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업의 4차 산업화와 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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