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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김명자 前 환경부장관 국제자문단 위원으로 선임

AIIB, 김명자 前 환경부장관 국제자문단 위원으로 선임

기사승인 2018. 10. 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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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9일 제5차 국제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등 3명의 신임 위원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3명의 신임 국제자문단 위원은 김 전 장관 이외에 호세 이시드로 카마초(Jose Isidro N. Camacho) 필리핀 전 재무장관과 파푸아뉴기니 출신 멕 테일러(Dame Meg Taylor) 전 국제금융공사(IFC) 부총재이다.

김명자
기획재정부 제공
또 진리췬 AIIB 총재는 동 회의를 통해 임기가 만료된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안데스 보리(Anders Borg) 스웨덴 전 재무장관, 둥 젠화(Tung Chee-Hwa) 홍콩특별행정구 전 행정장관 등 3명의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AIIB의 국제자문단은 회원국과 비회원국 출신의 국제금융, 경제, 지속가능한 환경, 국제관계, 개발 이슈 분야의 명망 있는 최고위급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국제자문단은 AIIB의 전략, 정책과 운영방향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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