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RPG 세계화 박차…‘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12월 6일 출시 확정

RPG 세계화 박차…‘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12월 6일 출시 확정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 기사승인 2018. 10. 11. 14:06
    1. 페이스북 공유하기
    2. 트위터 공유하기
    3. 카카오플러스 공유하기
    4. 밴드 공유하기
    5.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6. 라인 공유하기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넷마블의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11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오는 12월 6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넷마블은 11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신도림 쉐라톤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강지훈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개발사 체리벅스 정철호 대표, 장현진 개발총괄이 참석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대한 소개와 사업전략 방향을 공개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으로 넷마블은 또 한번 모바일 게임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리니지2 레볼루션'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Full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원작과 동일한 성우진의 보이스로 제작한 150종 이상의 시네마틱 영상은 핵심 볼거리다.

또한 원작 특징인 '경공'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간편한 조작법으로 구현했고, 무공 연계 및 스킬을 사용하면서 이동하는 무빙 액션으로 역동적인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캐릭터의 경우 작년 지스타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체험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린족 남성 캐릭터를 추가해 총 6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어 외형 변경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한다.

체리벅스 장현진 개발총괄은 "모바일이라는 제한적인 플랫폼 안에 원작의 방대한 콘텐츠와 감성을 그대로 계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커뮤니티 등 차별화 요소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된 모바일 MMORPG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가장 큰 차별화는 500대 500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이다.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망루, 폭탄 등 다양한 전략 요소가 존재해 단순한 전투 양상에서 탈피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는 진정한 MMORPG를 만들기 위한 또 하나의 사회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계층 상승을 위해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며 그 안에서 이용자들은 현실 못지 않은 사회가 형성된다.

공개 일정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는 지스타 2018에서 우선 선보이고, 12월 6일 정식 출시된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모바일 MMORPG 시장을 개척했다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차세대 모바일 MMORPG의 시대를 열어나갈 작품”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최고의 성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행사에서 게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아래는 일문일답.
사업본부장 강지훈 넷마블, 권영식 대표, 체리벅스 정철호 대표, 장현진 개발총괄

- 요즘 MMORPG가 포화 상태인데, 블소 레볼루션 흥행 확신에 대한 이유는?

권영식: 시장 포화라고 속단하기는 이르다. 과거 리니지2 레볼루션이 나올 당시에도 더이상 시장이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리니지2 레볼루션을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이 커졌다. 이처럼 시장 사이즈는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확률형 아이템에 부정적 시각이 많은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어떤 BM(과금 모델)을 고려했나

권영식: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비중이 굉장히 낮다. 패키지나 성장을 중심으로 BM이 설계됐다. 가급적이면 회사에서 게임을 만들면서 확률형 아이템에 의존하는 것보다 그 게임에 맞는 BM에 맞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블소 레볼루션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거래소는?

장현진: 온라인 블레이드앤소울은 다양한 무공들을 여러 개 버튼으로 조작하고 활강도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한다. 활강 등을 모바일 조작법으로 간편하게 변환하는 것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권영식: 리니지2레볼루션 때 거래소에 대한 어려움을 겪었다. 거래소는 일정 부분 커뮤니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생각한다. 등급 관련해서 충분히 준비했다.

- 자사 IP를 활용한 게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권영식: 자사 IP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MMO, 스톤에이지, 모두의 마블 등 다양한 장르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다. 순차적으로 공개를 해나갈 예정이며 자사 IP를 확보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

- 블소 PC 버전에서는 암살자와 소환사가 있었는데, 빠진 이유가 은신 스킬 때문인지?

장현진: 최적화 때문이 맞다. 반면 은신은 구현해놨다. 스펙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많은 직업이 추가될수록 부하가 되기 때문에 폭을 줄인 다음 출시할 예정이다. 추후 업데이트 된다.

- 어떤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으며 목표가 궁금하다. 이에 더해 엔씨소프트 IP를 활용한 것에 대한 로열티도 궁금하다.

권영식: 시장 목표는 늘 말씀을 드리지만 최고의 게임을 만들어야하고 RPG 시장을 국내에서 더 확대하고, 글로벌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더 큰 성과를 글로벌에서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 준비를 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과 내겠다.

로열티는 공개석상에서 밝히기가 어렵다.

장현진: 콘텐츠에 대한 보강이지만 진정한 MMORPG 커뮤니티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 세계화 측면에서 전작보다 어떤 걸 준비했나

권영식: 한국의 MMORPG를 글로벌에서 서비스하면서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대해 노하우가 쌓여있다. 이에 블소 레볼루션은 훨씬 좋은 성과를 낼 것 같다. 장점도 크다. 넷마블의 MMORPG 세계화를 위해 준비하겠다.

- 두 번째 레볼루션 시리즈인데, 이름을 선택하는 기준은?

권영식: 기준이 있지는 않다. 개발팀과 사업팀이 이 게임의 부제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다면 어떤 측면에서 토론을 한 다음 전체적으로 결정을 한다. 전작이 PC 버전이 있는 부분에는 차별화되는 부제가 필요하다 생각이 든다.

- 캐릭터 커스텀마이징 준비는?

장현진: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았다. 지스타 이후로 조금 더 보강하자는 이야기가 많았다. 심플한 커스텀마이징을 구현했다. 모바일을 자신 만의 캐릭터를 어느 정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유저들도 느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 스토리 부분에 있어서 추가적으로 어떤 대책이 있나

장현진: 오픈 때는 4막까지 공개되고, 이후부터는 애매한 상황이 있다.

권영식: 현재 개발돼 있는 스토리는 원작을 따라왔고, 이후부터는 변화하는 방향을 찾고 있다.

- 엔씨와 똑같은 IP로 경쟁이 불가피한데 사전 조율을 진행했나

권영식: 엔씨에서 블소 관련 개발 모바일게임이 있는 것을 잘 알지는 못한다. 우리는 우리 스케쥴에 맞춰서 개발했다.

다만 발표하는 일정은 엔씨와 조율을 했다. 전 세계 시장 공개 시점은 조율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이라 보지는 않는다. IP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서로 윈윈하는 방향이 될 수도 있다. 게임이 완전히 똑같이 나올거라고 생각은 하진 않는다. 현재 시장에서 경쟁은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