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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육아 초점 부모에게 맞춘 ‘아이만큼 자라는 부모’

[새책]육아 초점 부모에게 맞춘 ‘아이만큼 자라는 부모’

기사승인 2018. 10. 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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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육아는 부모의 성장에서 시작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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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육아는 아이가 아닌 부모의 성장에서 시작된다고 지적한 책 ‘아이만큼 자라는 부모’가 출간됐다.

미국 임상심리학 박사 셰팔리 차바리가 쓴 신개념 육아서다.

책은 육아의 초점을 아이가 아니라 부모에게 맞춘다. 심리적인 불안이나 과거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부모는 자신의 고통을 자녀에게 그대로 투사하고, 이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는 콤플렉스, 불안정, 문제 행동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아이의 행동이 부모를 화나게 하고 아이의 행동과 습관을 규제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이 같은 통념을 뒤집는다. 저자는 “자녀가 나에게 비추는 거울 안을 들여다보면서 여전히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나 자신의 많은 측면을 인지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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