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포레스트 |
'빅 포레스트' 신동엽이 연민지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달콤 살벌한 데이트에 나선다.
12일 방송될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에서는 동엽(신동엽)이 제갈부장(정문성)의 여동생 스테파니 제갈(연민지)과 타투숍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타투숍에서 포착된 신동엽과 연민지의 상반된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동엽의 손을 잡고 있는 해맑은 연민지와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신동엽의 극과 극 분위기가 웃음을 유발한다. 무언가 다짐한 듯 주먹을 불끈 쥔 신동엽에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연민지의 표정은 달콤하지만 왠지 모르게 살벌하다. 이어진 사진 속 타투 시술을 받는 동엽의 '짠내 폭발' 몸부림이 웃음을 선사한다. 범상치 않은 러브 시그널을 발산하는 연민지와의 거침없는 타투 데이트가 어떤 폭소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웃음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는 뜻밖의 사고로 만나게 된 동엽과 스테파니의 달콤 살벌한 데이트가 펼쳐진다. 제갈부장의 여동생답게 똘기 충만한 스테파니 제갈의 사랑법은 동엽의 영혼까지 쏙 빼놓을 전망.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지금이라도 멈추는 게 좋을 겁니다"라는 제갈부장의 의미심장한 경고 역시 동엽에게 닥쳐올지 웃픈 수난기에 궁금증을 증폭한다.
연민지의 특별출연은 6회 최고의 꿀잼 포인트가 될 전망. 여러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연민지가 제갈부장의 철부지 동생으로 분해 신동엽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기대를 높인다.
12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