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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 복합화’ 오산시의 모범사례에서 배우다

‘학교시설 복합화’ 오산시의 모범사례에서 배우다

기사승인 2018. 10. 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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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산시 원동초 스포츠센터 방문
원동초 스포츠센터 방문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왼쪽 일곱번째)과 소속 의원들이 학교시설복합화 우수사례인 오산시 원동초 스포츠센터를 방문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오산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2일 학교시설복합화 우수사례인 원동초등학교 내 오산시 원동초 스포츠센터를 방문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원동초 스포츠센터는 학교 부지 내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문화·체육·복지 등 욕구를 반영해 수영장·체육관·다목적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3월 개관해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교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학생·시민 모두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실제로 문화·체육복지 시설의 볼모지나 다름없던 오산시 남부권에 수영장 및 체육관이 들어서면서 원동초등학교 전 학년이 수영체험학습과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해졌고 지역주민에게는 수영 및 요가 등 다양한 체육복지를 지원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됐다.

곽상욱 시장은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과 문화·체육복지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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