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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감]윤석헌 “가상화폐 규제 만드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2018 국감]윤석헌 “가상화폐 규제 만드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기사승인 2018. 10. 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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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2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해 “규제를 만드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일본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제도권에서 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할 건가”라고 묻자 “개인적으로 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 원장은 가상화폐의 성격에 대해 “암호자산으로 분류된다”며 “금융자산이라고 하기는 조금 어려운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자산의 성격이 불확실한 측면이 있고, 국제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없어서 신중하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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