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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대화의 희열’ 유희열·김중혁 작가, 방황했던 사춘기…인생 바꾼 한마디는?

[친절한 프리뷰] ‘대화의 희열’ 유희열·김중혁 작가, 방황했던 사춘기…인생 바꾼 한마디는?

기사승인 2018. 10. 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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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 유희열/사진=KBS

 ‘대화의 희열’ 유희열이 방황했던 사춘기를 고백했다.


KBS2 ‘대화의 희열’은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 끝없이 뻗어나가는 대화 주제를 통해 폭 넓은 토크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C 유희열을 필두로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등 패널들의 서로 다른 시선이 모여 풍성한 토크쇼를 만들고 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 여섯 번째 대화에서는 ‘호통판사’, ‘소년범의 대부’로 불리는 천종호 판사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천종호 판사는 자신의 인생을 뒤바꾼 선택으로 ‘소년재판’을 맡게 된 것을 말하며, 위기 청소년들을 구하는 길로 접어든 그의 인생을 이야기 했다.


이와 관련 유희열은 자신의 방황했던 사춘기를 회상했다. “(과거) 문제아였고, 예민했다”고 밝힌 유희열은 중3 때 그를 잡아준 어머니와의 대화를 꺼내 감동을 안겼다. 김중혁 작가 역시 고등학교 시험에 떨어져 방황했던 시기를 회상하며, 그 때 어머니의 한마디가 인생의 중요한 계단이 됐다고 털어놨다. 청소년기 유희열과 김중혁 작가의 인생을 바꾼 한 마디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천종호 판사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우리가 함께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등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또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이후 이야기, 그가 호통판사가 된 이유, 흉악해지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생각 등을 밝히기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던 천종호 판사의 삶은 뜨거운 감동과 깨달음을 전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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