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이종호 본부장 | 0 | 한울원전 이종호 본부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영덕군에 수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한울원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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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봉사대(봉사대장 이종호)가 지난 11일 태풍 ‘콩레이’가 할퀴고 간 영덕군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4일 한울원전에 따르면 한울봉사대원 30여명은 주택 및 상가 침수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구면과 축산면 일대를 찾아 펄 제거 및 주변 정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한울원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피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종호 봉사대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해민들께서 하루 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