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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단 확정…남측 조명균·북측 리선권

15일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단 확정…남측 조명균·북측 리선권

기사승인 2018. 10. 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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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조명균-리선권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만찬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대화를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15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의 대표단 명단이 확정됐다.

14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표단으로 나선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남북은 이번 고위급회담에서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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