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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구로구 항동지구 2·4단지, 평균 56대1로 청약 마감

SH공사 구로구 항동지구 2·4단지, 평균 56대1로 청약 마감

기사승인 2018. 10. 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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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위치도(항동2,4단지)
서울 구로구항동 공공주택지구 2·4단지 위치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한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 2·4단지가 평균 5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SH공사는 지난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청약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25가구 모집(2단지 83가구, 4단지 42가구)에 7039건이(2단지 6097건, 4단지 942건)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2단지와 4단지 평균 경쟁률은 각각 73.5대 1, 22.4대 1로 전체 경쟁률은 56.3대 1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항동지구 민간분양 일반청약 평균 경쟁률이 3대 1을 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높다.

SH공사 관계자는 “’서울지역 3억원대 아파트’라는 합리적인 분양가격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항동지구 2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59㎡와 74㎡ 평균 분양가격은 각각 3억5638만2000원, 3억8938만2000원으로 4억원을 넘지 않는다.

전용 84㎡ 평균 분양가도 4억1955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4단지 평균 분양가는 3억4815만1000원으로 항동지구 내 민간 건설사의 평균 분양가 대비 10% 이상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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