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15일 월요일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기 질 ‘나쁨’

15일 월요일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기 질 ‘나쁨’

기사승인 2018. 10. 14. 20: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월요일인 15일 중국발 미세먼지로 하루 종일 대기 질이 좋지 않을 전망이다.

1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종일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9∼22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면서 밤부터 아침 사이에 쌀쌀하겠다.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중부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고, 그 밖의 남부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