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포항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볼보자동차 포항 전시장·서비스센터 전경./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포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은 볼보자동차의 공식 딜러인 태영모터스가 담당한다.

포항 전시장은 연면적 927.22㎡(약 280.5평), 지상 2층 규모로 지상 1층은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지상 2층은 고객 라운지와 사무 공간으로 운영한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일반적인 수리 공간으로 하루 최대 24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고객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차량 전시는 물론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하며 2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포항 서비스센터는 딜리버리존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세심한 출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전시장·서비스센터는 개장과 동시에 스웨덴 본사 교육을 수료한 정비기 술자와 고객을 1대 1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도 도입한다.

포항전시장·서비스센터의 외관과 인테리어에는 볼보자동차 특유의 스칸디나비안 감성 콘셉트 ‘볼보리테일익스피어리언스(VRE)’를 적용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경북 지역 최초의 포항전시장·서비스센터는 영남권 네트워크 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강화 행보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