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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군민 문화욕구 충촉에 팔 걷었다

울릉군, 군민 문화욕구 충촉에 팔 걷었다

기사승인 2018. 10.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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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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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과 (사)대한가수협회는 긴밀한 교육 협력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좌측 이자연 회장, 우측 김병수 군수
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취약지역인 경북 울릉군이 이를 보완키 위해 (사)대한가수협회와 손을 잡았다.

15일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2일 대한가수협회와 문화예술분야의 상호 긴밀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울릉군민의 문화 향유와 가수들의 활동무대 제공, 울릉군의 문화예술정책 기여 및 우리 땅 독도 홍보 노력, 울릉군 축제·행사시 가수 섭외 및 필요사항 지원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지자체와 상호업무협약(MOU)체결이 울릉군이 처음 인 것이 매우 의미가 깊고, 천혜관광지인 울릉도, 독도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만방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문화적으로 소외 된 울릉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과 울릉군 문화예술 증진 및 관광활성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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