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평택시, 2018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열려

평택시, 2018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열려

기사승인 2018. 10. 15. 16: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삶을 재충전하고 휴식을 즐겨
평택시,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가져
12일 이충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경기 평택시는 지난 12일 이충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및 학교 23곳 장애인,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먹거리 부스, 식전공연, 기념식, 트롯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삶을 재충전하고 휴식을 즐기는 축제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평소 바깥 활동 없이 시설에서 주로 보내는 편이었는데 같은 장애를 가진 분들도 만나고 재미있는 게임에도 참가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설 관계자는 “같은 지역에서 함께 일하는 다른시설 직원들과의 교류로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돼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 1회로 개최된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평택시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가족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매년마다 개최 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