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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용역근로자 504명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

캠코, 용역근로자 504명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

기사승인 2018. 10. 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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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월 15일(월) 오전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에서 제6차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여 용역근로자 504명에 대해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을 합의했다./제공=캠코
캠코는 15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제6차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용역근로자 504명에 대해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 4월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대상 및 방식 등을 논의해왔다.

캠코의 용역근로자는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국유지 위탁개발 건물(20개),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은 공유지 위탁개발 건물(4개)과 캠코가 보유한 건물(12개)에 대한 시설관리, 경비, 미화업무 등을 맡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금융공기업 최초로 기간제 근로자 및 파견근로자 1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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