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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단백질, 맛있게 채우세요”…매일유업, 성인영양식 전문브랜드 ‘셀렉스’ 출시

“부족한 단백질, 맛있게 채우세요”…매일유업, 성인영양식 전문브랜드 ‘셀렉스’ 출시

기사승인 2018. 10. 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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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스 2
매일유업이 성인영양식 전문브랜드 ‘셀렉스’를 출시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셀렉스’는 ‘영양전문가의 선택’이란 브랜드 콘셉트로 50년 영양설계 노하우를 보유한 매일유업이 성인들의 영양상태와 식습관을 고려해 주요 성분과 제품형태를 엄선해 선보인다.

성인들의 식습관과 관련 연구결과 등을 기반으로 성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매일매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2014년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진행해온 평창 코호트 연구를 통해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솔루션을 확인했고 제품개발에 그대로 적용했다. 여기에 평소 단백질 제품을 맛이 없다는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1년여간 맛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10여 차례의 소비자 평가를 진행해 고소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매일유업 측은 전했다.

셀렉스 제품은 액상 파우치 형태의 음료(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와 간식 형태의 씨리얼바(밀크 프로틴바) 등 2종으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은 125㎖ 용량에 우유 두배 양인 단백질 8g이 함유돼 평소 소화 때문에 우유섭취가 어려웠던 중장년층이 부족한 단백질을 채우기에 적합하다.

‘밀크 프로틴바’에는 우유로 감싸 부드럽고 폭신하며 제품 1개(18g)에 우유 한컵에 들어 있는 단백질(3.8g)이 함유돼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는 기존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식 사업을 진행해온 매일유업이 생애 전 주기, 즉 평생의 영양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선보인 브랜드”라면서 “평소 단백질 섭취가 불규칙하거나 부족한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습관처럼 매일 챙겨 먹는다면 모두가 건강한 고령사회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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