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가 지난 13일 공학관 강당에서 포항, 영천, 경주지역 20개 초등학교 학생 123명 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 운영하는 ‘행복한 영어학교’ 개학식을 개최했다.
15일 경주대에 따르면 이날 개학식에는 박창수 국제교류 처장, 이규찬 장학관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이 참석했다.
이규찬 장학관은 격려사에서 “주말 동안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영어수업을 받으며 영어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영어학교 교육을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는 247명이 신청해 수용인원을 초과했으며 3학년을 대상으로 개강해 10주간(10월 13일~12월 15일 매주 토요일)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