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사진=정재훈 기자 |
배우 양정아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6일 양정아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양정아가 이혼했다. 개인적인 사유라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며 양정아의 이혼 소식을 인정했다. 양정아는 지난해 연말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양정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양정아는 지난 2013년 12월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한편 양정아는 지난해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이계화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