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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해외 음원 매출 증가...4개 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JYP Ent., 해외 음원 매출 증가...4개 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기사승인 2018. 10. 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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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6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Ent.)에 대해 해외 음원 매출 증가 등에 따라 실적 4개 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48억원(+99% YoY), 100억원(+805%)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예상했다. GOT7·트와이스 컴백이 반영되며, 콘서트는 GOT7의 북미·유럽 투어를 포함 총 15회가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트와이스의 1월 일본 쇼케이스 등이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총이익률(GPM)은 보수적으로 46%(+14%p YoY)를 전망하지만, 1) 해외 음원 매출 증가, 2) 트와이스의 일본 매출 본격 반영으로 2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GPM인 48%도 넘어서는 서프라이즈 실적(4개 분기 연속)도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4분기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78억원(+10% YoY), 113억원(+49%, OPM 30%)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3Q)
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GOT7·스트레이키즈·트와이스·DAY6 등 모든 아티스트들이 컴백하며, 트와이스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7만명)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특히 관련 투어의 상품(MD) 매출이 콘서트 대비 약 130%까지 나왔던 점을 감안할 때 상장 기획사 기준 역사상 첫 GPM 50%(추정치는 46%)의 시대를 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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