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 98% “한국에 또 올게요!”

방한 외국인 관광객 98% “한국에 또 올게요!”

기사승인 2018. 10. 16. 09: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여행/ 가을시즌 외국인관광객 환대주간
외국인 관광객들이 2018 가을시즌 환대주간 기간에 설치된 환대센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한국방문위원회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98%는 다시 한국을 찾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문위원회는 2018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기간(9월 28일~10월 7일) 방한 외국인 관광객 3563명을 대상으로 한국 재방문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가 한국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의 96%는 ‘한국인이 친절하다’고 밝혀 환대문화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응답자의 98%가 한국을 다시 찾고 싶다고 밝힌 것은 한국의 환대하는 마음이 전달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1월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기간 중 명동·남산·홍대·남대문·동대문 등 서울 5개 주요 관광 명소에 설치된 환대센터에 총 3만 4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관광 안내 및 통역 서비스 등 관광 다양한 편의 서비스와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