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75kg '자이언트 호박'을 출품한 함평읍 유영복 씨가 대상 차지, 상금 200만원 수상
선발된 호박은, 오는 19일 부터 다음달 4일 까지, 개최하는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 식품산업관에 배치
| clip20181016084900 | 0 | 지난 12일, ‘함평엑스포공원 곤충생태학교’에서 개최된 큰(슈퍼)호박 선발대회에서 이윤행 군수(오른쪽 세번 째)가 출품작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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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지난 12일 함평엑스포공원 곤충생태학교에서,‘2018 큰(슈퍼)호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함평군 전략 품목인 호박의 상품성을 홍보하고,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동아박 등은 제외한 30㎏ 이상의 순수 호박 총 30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무게, 품종 특성, 겉모양 등 미리 고지된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무게 75kg의 자이언트 호박을 출품한 함평읍 유영복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선발된 호박은 오는 19일부터 개최하는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 내 식품산업관에 배치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