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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7일 ‘2018 녹색건축한마당’ 개최

국토부, 17일 ‘2018 녹색건축한마당’ 개최

기사승인 2018. 10.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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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한마당 포스터
녹색건축한마당 포스터./제공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가건축정책 위원회와 함께 ‘2018 녹색건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재생 라이브 그린, 세이브 그린(Live Green, Save Green)’이라는 주제로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국내외 기술·정책 공유를 위한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녹색건축대전·한국건축산업대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공식행사에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말레이시아 생태건축가 켄양(Ken Yeang)이 기조연설을 통해 녹색건축의 미학적, 기능적 통합을 실현한 설계작품 소개와 함께 녹색건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에서는 녹색건축·한국건축산업대전·그린리모델링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녹색건축대전·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상장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그린라이프를 위한 녹색건축과 녹색부동산’을 주제로 한 주제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18일에는 녹색건축·제로에너지건축·도시재생에 대한 각종 세미나와 제로에너지빌딩 관련 포럼 등이 열린다. 녹색건축 정책 및 기술 등에 대한 최신정보, 미국·호주 등 해외선진 사례,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1층 전시관에서는 녹색건축대전과 그린리모델링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함께 녹색건축 종합포털 ‘그린투게더’를 활용한 우리집 에너지 사용량 확인, 실물크기의 제로에너지빌딩 체험, 건물에너지 관련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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