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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민 화합과 소통의 마을축제를 주민이 직접 만든다

오산시, 주민 화합과 소통의 마을축제를 주민이 직접 만든다

기사승인 2018. 10.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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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백년시민대학-오산대학교, 마을축제기획 교육과정 공동개발 운영
경기 오산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전통, 문화, 명소 등을 찾아보고, 마을 특색에 맞는 마을축제를 기획해보는 ‘마을축제기획 교육과정’을 오는 18일부터 두달 동안 운영한다.

16일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백년시민대학 ‘오산공작소-마을축제기획 교육과정’은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산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설에서 축제 기획 및 평가, 현장 운영 전문가인 오산대학교 문화관광이벤트과 교수진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문화예술축제, 행사를 기획·운영 중인 부서, 기관의 담당자 및 기획운영자와 마을축제를 기획하고자 준비 중인 오산시민이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2017년 5월, 오산시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시민 행복실현을 위해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오산백년시민대학 공동협력 협약이후, 지속적으로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백년시민대학 관계자는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싶지만 막막하게만 느껴져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오산시민이 있다면,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평생교육기관인 오산대학교와 오산시가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을 통해 오산백년시민대학이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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