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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 ‘건강한마당’ 개최

서울시 중랑구 ‘건강한마당’ 개최

기사승인 2018. 10.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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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 ~오후 4시 용마폭포공원에서 구 의사회 등 18개 기관 참여
류경기 중랑구청장.2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울 중랑구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마폭포공원에서 ‘2018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16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마련했다.

중랑구의사회를 비롯한 18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온가족이 함께 건강한 중랑’을 테마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부스는 검진·영양·신체활동·건강체험·열린무대존 총 5개의 존으로 구성했다.

검진 존에는 어린이 시력검진에서부터 구강검진·한의학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고 영양존에서는 싱거운 장독대 ‘저염 된장’만들기 등을 준비한다.

또 신체활동 존에서는 워킹바이크·외발자전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건강체험존에서는 임산부·심폐소생술·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등을 해 볼 수 있다.

열린무대존에서는 중랑구 걷기클럽의 걷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건강댄스·난타 축하공연 등을 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를 대표하는 축제인 건강한마당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 지식은 물론 즐거움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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