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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경찰서, 어린이 ‘사각지대’ 사고예방 교육 시작

성북경찰서, 어린이 ‘사각지대’ 사고예방 교육 시작

기사승인 2018. 10.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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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경찰서, 어린이 ‘사각지대’ 사고예방 교육 시작
지난 15일 서울 성북경찰서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사고예방 교육 캠페인을 시작했다. /제공=성북경찰서
서울 성북경찰서가 사각지대 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을 실시한다.

성북서는 지난 15일 국제아동안전기구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성북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각사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차를 타고 내릴 때 주변 확인하기 △세워둔 자동차 옆을 지날 땐 천천히 △자동차와 놀이장소 구분하기 등을 심어주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실제 차량 운전석에 탑승해 자동차 사각지대에 앉아있는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성북서 교통과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계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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