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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습관 ‘라돈 생리대’ 보도에 “저가의 라돈아이로 측정” 변수 강조…법적대응 예정

오늘습관 ‘라돈 생리대’ 보도에 “저가의 라돈아이로 측정” 변수 강조…법적대응 예정

기사승인 2018. 10. 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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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습관 생리대 홈페이지
오늘습관 생리대 측이 라돈 생리대 보도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17일 오늘습관 생리대 홈페이지에는 장문의 공지글이 게시됐다.


업체 측은 "국가기관 시험결과 대한민국 방사능 안전기준 수치보다 훨씬 안전한 수치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언론에서 보도하는 당사 생리대에 대한 라돈수치는 국가인증이 아니라 단순히 저가의 라돈측정기인 라돈아이로 측정하여 당사측에 2시간 전 통보 후 그대로 기사화 한 내용이다"라며 "라돈아이는 검사 환경과 이전에 측정했던 라돈의 잔여물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라돈아이 업체측에서도 정확한 수치는 국가기관에 의뢰하라고 나와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때문에 당사에서는 해당 내용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정정보도를 요청할 것이며 이로 인한 손해배상으로 법적대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습관 생리대의 라돈 검출 보도 후 소비자들의 환불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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