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지수, 만취 상태 인터뷰 참석 논란…결국 ‘완벽한 타인’ 인터뷰 취소

김지수, 만취 상태 인터뷰 참석 논란…결국 ‘완벽한 타인’ 인터뷰 취소

기사승인 2018. 10. 17. 12: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지수/사진=김현우 기자
배우 김지수가 만취 상태로 인터뷰에 참석해 논란이 됐다. 

김지수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완벽한 타인' 인터뷰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40분이 지나서 현장에 나타난 김지수는 술에 취한 상태로 나타나 취재진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술에 취한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지적에 "저는 괜찮은데, 기분이 나쁘신가요?"라고 답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가 어제 회식 자리에서 힘든 일이 생각나 늦게까지 마시다 보니 이렇게 됐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결국 김지수는 인터뷰 장소를 떠났고 이날 모든 인터뷰가 취소됐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