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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공개연애 중…“남친에 상처 주는 게 미안해서 고백”

양지원, 공개연애 중…“남친에 상처 주는 게 미안해서 고백”

기사승인 2018. 10. 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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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사진=김현우 기자
스피카·유니티 출신 양지원의 공개 열애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지원은 "2년 만에 누군가를 만나는 중"이라며 연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당시 양지원의 고백은 유니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던 회사에서도 모르고 남자친구와도 상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카로 먼저 데뷔했던 양지원은 "너무 오래 아이돌 생활을 하다 보니까 (공개적으로) 밝히는 게 처음이다. 그 분하고도 의논이 안 된 상태지만, 사랑하게 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게 미안하다"며 고백 이유를 밝혔다. 

이후 양지원은 유니티 마지막 앨범 인터뷰에서 당시 연애 고백에 대해 "계획이 없던거라 당황했다"면서도 "예전부터 좋은 사람을 만나고, 어디선가 물어보고 밝힐 일이 생기면 숨기지는 말아야지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또 "나도 모르게 솔직하게 답했고, 편집을 할까 말까 망설이던 차에 기사가 먼저 나버렸다. 워낙 경황이 없었던 터라 유니티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지원의 남자친구는 음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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