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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서울시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MOU체결

린나이, 서울시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MOU체결

기사승인 2018. 10. 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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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고경현 영업본부장[왼쪽 3번째]
고경현 린나이 영업본부장(왼쪽 3번째)이 서울시와 6개 보일러 회사 MOU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린나이
린나이가 서울시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과 봄철을 대비해 올 연말까지 2만대를 집중 보급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총 25만대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는 린나이 대리점에서 친환경 보일러를 1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BC카드로 결제하면 12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받는다. 린나이 외에도 주요 보일러회사 5곳도 각각 혜택을 제공한다.

린나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RC500/RCM500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인 92% 이상의 열효율(1등급)을 자랑한다. 올해부터 기준이 강화된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뿐 아니라 환경성적표지, NOx 1등급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유로 에코 버너(Metal Fiber)를 탑재해 소음도 적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와 같은 국가적인 과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친환경을 고려한 신기술 개발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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