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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10월 열린 군수실’ 군민 소통 역할 톡톡

함양군, ‘10월 열린 군수실’ 군민 소통 역할 톡톡

기사승인 2018. 10. 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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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17명 다양한 민원 및 군 발전 제언
10월 열린군수실 (1)
서춘수 함양군수(왼쪽)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10월 열린 군수실’열고 군민들과 소통의 대화를 하고 있다./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지난 16일 ‘10월 열린 군수실’이 군민들의 호응 속에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달 개최한 첫 열린 군수실에 14명의 군민들이 참여한데 이어 이날 17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개별 민원을 비롯해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들을 쏟아내는 등 호응을 얻었다.

서춘수 군수는 취임 후 ‘군민중심, 군민지향’ 군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 ‘열린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공감·해결하기 위한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귀농 귀촌을 통한 함양군 발전의 장기적 방향, 인공신장센터 설립 계획, 군 전체 가로수 정비사업 등 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군은 이날 접수된 민원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해결방안을 최대한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열린 군수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열린 군수실 코너를 통해 접수하거나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실 내방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서춘수 군수는 “열린 군수실을 찾은 군민들의 민원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군민들이 어떤 행정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고 어떤 식으로 행정을 펼쳐야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인 것 같다”며 “작은 민원 하나라도 소홀이 하지 않는 행복한 새함양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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