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 김영준의원 선출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 김영준의원 선출

기사승인 2018. 10. 17. 10: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판교 제3 테크노밸리' 약 2500개 첨단 기업 입주 예정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약 2200여개 기업 입주 및 약 9만 6천명 일자리 창출 예상
'일산 테크노밸리' 3조 5000억원 경제적 파급력과 1만 3천명 고용 효과
181016_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준, 부위원장에 정대운, 박태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준 의원, 부위원장에 정대운 의원, 박태희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2005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원에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을 시작으로 ‘판교 제2, 제3테크노밸리’를 조성중에 있다.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고양시 대화동에 ‘일산 테크노밸리’,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에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양주 테크노밸리’ 등 권역별로 IT·BT·CT·NT 또는 핀테크 등 첨단기술 집약형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제조업의 혁신을 유도하며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의 협업기반 제공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판교 제3 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는 2022년에는 판교 일대 167만m²공간에 약 2500개 첨단기업이 입주하는 등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경우 약 22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약 9만6000명의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이 예상된다. 또 ‘일산 테크노밸리’의 경우 개발 단계에서만 3조5000억원의 경제적 파급력과 1만300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준 의원은 “경기도 테크노밸리의 긍정적 경제효과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시와의 비용분담 협의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고 조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의회 및 도청에서 더 많은 관심과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