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구미여성 화합 한마당 개최

20개 여성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지난 16일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구미여성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구미시

‘2018 구미여성 화합 한마당’이 지난 16일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다함께 어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위해 적극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힘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20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20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순간이동, 이판사판 뒤집기 등의 화합 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를 마친 후에는 각 단체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남녀가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자랑하고 여성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화합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여성들이 소통하고 화합해 여성과 가족이 살기좋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녀가 평등하고 더불어 성장하며 함께 희망을 꿈꾸는 구미를 위해 적극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힘을 보여주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