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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소비자, 청정지역 청도농촌 체험 매력에 빠지다

대도시 소비자, 청정지역 청도농촌 체험 매력에 빠지다

기사승인 2018. 10. 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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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16일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풍각면 금곡 ·운문면 봉하리 일원에서 체험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깻잎을 따고 있다./제공=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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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16일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풍각면 금곡 ·운문면 봉하리 일원에서 체험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창가자들이 메뚜기를 잡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최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도시소비자들의 관심과 욕구 충족을 위해 대구 소비자들을 초청해 친환경농업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롯데백화점 아울렛 대구율하점이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16~17일 청도군 풍각면 금곡 ·운문면 봉하리 일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뚜기, 미꾸라지 잡기, 표고버섯, 고구마 캐기 등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청도군은 청도의 맑고 깨끗한 청정이미지를 도시소비자들에게 농촌 체험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체험행사장에 번개시장을 운영해 지역의 농특산품(우렁이 쌀, 청도반시, 감식초, 참깨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내년에는 도시소비자들의 맞춤형 욕구에 더욱 다가가 알차고 보람있는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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