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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도입

삼성생명,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도입

기사승인 2018. 10.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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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판매서비스
삼성생명은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변액보험 기존 고객도 신규 펀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변액보험은 고객이 가입한 펀드의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이 변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어떤 펀드를 선택하고 운영하는지가 보험금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기존 가입고객들은 가입 당시 펀드만 선택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변액보험 펀드 대부분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삼성생명은 향후에도 신규 펀드가 개발되면 주기적으로 기존 변액보험에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생명은 변액보험 가입고객이 모바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S자산배분형 펀드’와 ‘모델 포트폴리오’, ‘직접 펀드 선택’ 등 3가지 중 자신의 성향에 맞는 방법을 선택, 변액보험 수익률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펀드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이 바뀌므로 시장 변화 및 펀드 변경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가입고객들의 수익률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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